설정만 바꿔도 하루 2~3시간 더 버팁니다! (2025년 기준)
아이폰을 오래 사용하다 보면 가장 먼저 체감되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배터리 성능 저하입니다.
특히 iOS 업데이트 이후 배터리가 더 빨리 닳는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게 되는데요,
사실 몇 가지 설정만 조정해도 배터리 소모를 눈에 띄게 줄이고 수명까지 연장할 수 있습니다.
오늘은 2025년 최신 iOS 버전에 기준한 아이폰 배터리 절전 설정 팁 5가지를 소개합니다.
✅ 1. 저전력 모드 사용하기
아이폰에는 자체적으로 제공되는 저전력 모드가 있습니다.
이 모드를 켜면 배터리 소모가 많은 기능들이 자동으로 제한되죠.
효과:
- 백그라운드 앱 새로고침 제한
- 자동 이메일 수신 비활성화
- 시리 및 비주얼 효과 일부 비활성화
📲 설정 > 배터리 > 저전력 모드 ON
또는 제어 센터에 아이콘 추가해 빠르게 ON/OFF 가능
✅ 2. 백그라운드 앱 새로고침 끄기
백그라운드에서 앱들이 자동으로 데이터를 새로고침하면서 불필요하게 배터리를 소모할 수 있습니다.
📲 설정 > 일반 > 백그라운드 앱 새로고침
→ 전체 OFF 또는 필요한 앱만 선택
추천 OFF 대상 앱:
- 페이스북, 인스타그램 등 SNS
- 지도 앱 (사용 시에만 위치 켜는 게 좋음)
- 음식 배달 앱, 쇼핑앱 등 자주 사용하지 않는 앱
✅ 3. 위치 서비스 설정 최적화
위치 서비스는 정확한 GPS 데이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배터리를 매우 많이 소모하는 기능 중 하나입니다.
필요한 앱만 ‘앱 사용 시’로 제한하는 것이 핵심입니다.
📲 설정 > 개인정보보호 및 보안 > 위치 서비스
→ 앱별로 ‘앱을 사용하는 동안만’ 설정
추가 팁:
- 시스템 서비스 하단 메뉴에서 ‘중요 위치’ OFF
- ‘iPhone 찾기’는 켜두되, 나머지는 대부분 끄는 것을 추천
✅ 4. 자동 밝기 설정 켜기 + 다크모드 활용
화면 밝기가 높을수록 배터리 소모량도 커집니다.
아이폰은 자동 밝기 기능과 다크모드를 함께 활용하면 체감상 배터리 효율이 확연히 좋아집니다.
📲 설정 > 손쉬운 사용 > 디스플레이 및 텍스트 크기 > 자동 밝기 ON
📲 설정 > 디스플레이 및 밝기 > 다크모드 선택
✅ 5. 배터리 성능 상태 점검 및 최적화
아이폰에서는 배터리 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내장되어 있습니다.
📲 설정 > 배터리 > 배터리 성능 상태 및 충전
→ 여기서 ‘최대 용량’, ‘피크 성능 기능’, ‘최적화된 배터리 충전’ 여부 확인 가능
설정 권장:
- ‘최적화된 배터리 충전’ ON → 충전 패턴을 분석해 배터리 수명 유지
- 배터리 최대 용량이 80% 이하일 경우 → 교체 시점 고려 필요
📌 보너스 팁: 진동 모드보다 무음이 더 절전
많은 분들이 무조건 진동 모드로 사용하는데, 진동 모터는 배터리를 꽤 많이 사용합니다.
특히 알림이 자주 오는 경우, 진동보다는 무음 + 화면 알림 조합이 배터리 절약에 훨씬 유리합니다.
✅ 마무리: 아이폰도 설정 하나로 수명이 달라집니다
아이폰은 기본 설정만 잘 관리해도 충전 주기를 늘리고, 배터리 교체 시기를 늦출 수 있는 기능들이 많습니다.
오늘 소개한 5가지 설정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고, 즉각적인 절전 효과를 체감할 수 있습니다.
✔ 사용 시간은 늘리고, 교체 비용은 줄이세요.
배터리 절약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.